개인적으로 씨름은 명절에만 티비로 접하는 스포츠라 관심이 크게 없었는데 씨름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신선하다. 그리고 스포츠 드라마나 영화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쪼는 맛과 승리했을때 오는 카타르시스가 있어 보는 내내 즐겁게 한다. 요즘 ENA드라마는 방영하는 것마다 재미있어서 더 기대하게 된다.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1회 줄거리 요약 시작합니다.
줄거리 리뷰
씨름계의 전설이라 불리는 김태백의 막내아들로 태어나 어릴 적 전국 어린이 씨름왕 선발대회에서 바로 씨름왕으로 등극한 씨름 신동이었지만 지금은 만만한 상대인 김백두이다.
요즘 잘나가고 있는 거산군청 에이스 임동석의 기사에서 사진찍을때도 만만한 백두가 패대기 대상이다.
동창모임에서 씨름 신동이었던 백두가 안타까워 다들 한마디씩 하는 통에도 묵묵히 먹기만하는데
백두에게 악감정이 많은 진수는 일부러 백두 속을 긁는다.
가만히 먹기만 하다가 목이 막혀 글라스에 담긴 소주 한잔을 원샷을 해버리고는
술에 취해 집에 가는 길에 속도를 내는 자동차를 피해 넘어지고 어린시절 백두를 부르던 아이의 목소리를 기억한다.
아침부터 엄마의 잔소리에 백두는 숙취로 잠에 깨고
백두의 절친이자 거산 지구대 순경인 석희는 어제 백두가 감독님에게 이번에도 우승하지 않으면 은퇴를 하겠다고 술에 취에 전화 했다고 한다.
밤중에도 양산을 쓰고 동네에 없던 낮선 여자가 나를 처다보는거 같은 백두. 이내 엄마에게 밥달라고 난리다.
은퇴에 대해 엄마에게 할 말이 있는 백두는 끝내 말을 못한다.
하필 대진 운도 없는 백두는 팀 에이스 임동석과 첫 판부터 붙게 되는데.. 술취해 감독님에게 은퇴하겠다는 말은 다시 찾아가 진심이라고 말한다.
경기시작
첫번째는 힘들이지 않고 임동석이 이겼다.
체급차이가 나는 백두는 계속 해서 몸이 들린다
좀 달라진 백두는 몸이 들렸지만 버티면서 1대1로 1점을 올린다.
마지막 점수로 승패가 좌우하는데 넘어갈듯하면서 버티고 백두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흥미진진 경기 가운데 두 선수가 동시에 떨어져 신판이 모니터링을 요청한다.
경기 결과는 백두 팔꿈치가 먼저 바닥에 떨어져 임동석이 이기게 된다. 그렇게 백두는 경기를 지면서 은퇴위기를 맞이하는데.. 어린시절 백두가 친하게 지냈던 오두식 이야기가 나오며 빈집이었던 두식이네 집에 짐이 쌓여있어 백두가 집을 살펴보다가 냅다 엎어치기를 당한 백두.. 자신을 엎어치기했던 여성을 보며
맞제? 니.. 오두식이?
2회 예고
사진과 대사, 내용 등 모든 저작권은 ENA에 있습니다.
이 리뷰는 드라마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한 글로 스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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